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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수지 유튜브를 보다 저장을 안 할 수가 없어서 계속했더니 사진첩이 수지님 사진으로 가득하다. 그리하여 취향글에 정리해서 모아 놓을 [저장을 안 할 수가 없다-수지 편] 수지님 사진으로 가득 가득 사진첩에 내 사진보다 수지님 사진이 더 많은 듯? 평소에도 좋아하는 연예인이다 보니 수지님이 운영하시는 유튜브를 구독을 하고 있는데 콘테츠가 확실하거나 정말 웃긴 영상 들은 아니지만 잔잔하고 심심한듯한 영상들이라 부담 없이 보기 좋아서 가끔 생각날 때마다 찾아보곤 한다. 영상도 자주 올라오지는 않고 아주 가끔 단비처럼 올라온다. 촬영장의 모습이나 지인을만나는 모습등 평소에는 쉽게 접하지 못한 수지님의 모습을 만나볼수있어서 좋다. (좋아하는 연예인이 유튜브를 하면 이런 부분이 좋다) 이 채널의 가장 큰 재미있는 점은 물.. 2023. 6. 9.
카페 | 까페여름 어김없이 기록하는 취향. 남가좌동 골목 속에 자리 잡고 있던 “까페여름”.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친한 언니와 함께 방문했기에 더 오래 머물지 못했지만 다음번에는 혼자 방문해서 꼭 오래 이 가게를 머물며 충분히 여유의 시간을 보내다 돌아와야지. 커피의 향도 직접 맡아보며 비교해 고를 수 있다. 이 가게 주인장님의 사소하지만 섬세한 배려가 돋보였다. 그렇게 고른 커피는 이층의 여름. 커피와 함께 주문한 목서꽃우롱과 빵과잼. 요일별 토스트는 다르게 주문할 수 있다. 이날 방문한 날은 화요일이라 빵과 버섯을 주문할 수 있었지만 같이 온 언니와 함께 나눠먹을 거였기에 누구든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기본 빵과 잼으로 고르게 되었다. 내가 경험한 까페여름은 굉장히 조용한 곳이었다. 아마 이 공간의 주인장님이 추구.. 2023. 6. 4.
22 사집첩에 모아두었던 장면들을 정리하며 기록해 본다. #여름분위기의 사진 #영화 남색대문영화를 보기 전 포스터만 보고 내가 예상했던 내용과 살짝 다르게 전개되어서 놀라기도 했지만 장면들도 너무 예쁘고 개인적으로 남자 주인공의 화법이나 사랑을 대하는 모습이 좋게 기억된다. #남자주인공 장시하오 대사혹시 언젠가… 1년 후나 아니면 3년 후, 남자를 좋아하게 되면 나한테 제일 먼저 말해줘 웃지 마 진심이야.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이 영화의 줄거리를 말해보자면 나고야에 살고 있는 결혼을 약속한 오랜 연인과 연락이 잘 안 되자 여주인공은 남자친구를 만나러 일본으로 향했지만 그곳에서 마주한 현실은 처참했다. 남자친구가 나고야에서 만난 다른 여성분을 사랑하게 되어 결혼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여주인공은.. 2023. 6. 2.
제주카페 | 차한모금 여름에만 생각나는? 아니! 나는 사계절 내내 빙수가 생각난다. 이런 나이기에 제주도까지 와서도 빙수를 찾아 먹는 거겠지. 사실 토마토빙수가 먹고 싶어 온 가게였지만 복숭아빙수와 딸기빙수, 팥빙수만 메뉴판에 적혀있어 아주 잠시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빙수는 원래 맛있는 거니까 그냥 먹기로 했다. 빙수가게 사장님은 기다리고 계신 손님을 친절하고 빠르게 안내해 주셨고 주문을 다 받으시자마자 앞치마를 두르고 빙수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내가 주문한 건 복숭아빙수 딸기빙수는 어디서든 자주 먹을 수 있기에 딸기에 비해 덜 익숙한 복숭아빙수로 골랐다. 빙수를 만들고 계신 사장님의 뒷모습이 영화의 한 장면 같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정성스레 만든 복숭아빙수가 나왔다. 겹겹이 복숭아퓌레를 쌓아 만드셔서 그런지 어느 부분을 떠..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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