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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것들.

23:수지

by 모과양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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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보다 저장을 안 할 수가 없어서 계속했더니 사진첩이 수지님 사진으로 가득하다.
그리하여 취향글에 정리해서 모아 놓을 [저장을 안 할 수가 없다-수지 편]

수지님 사진으로 가득 가득
사진첩에 내 사진보다 수지님 사진이 더 많은 듯?
평소에도 좋아하는 연예인이다 보니 수지님이 운영하시는 유튜브를 구독을 하고 있는데 콘테츠가 확실하거나 정말 웃긴 영상 들은 아니지만 잔잔하고 심심한듯한 영상들이라 부담 없이 보기 좋아서 가끔 생각날 때마다 찾아보곤 한다.

영상도 자주 올라오지는 않고 아주 가끔 단비처럼 올라온다.

촬영장의 모습이나 지인을만나는 모습등 평소에는 쉽게 접하지 못한 수지님의 모습을 만나볼수있어서 좋다. (좋아하는 연예인이 유튜브를 하면 이런 부분이 좋다)


이 채널의 가장 큰 재미있는 점은 물론 당연히도 수지님의 얼굴이겠지만 개인적으로 꾸밈없이 의식대로 쓴 일기장같은 자막이 자꾸 영상을 보게 만든다.

앞으로도 이런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자주는 아니더라도 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영상이 고퀄이 아니어도 좋고 막 정리되지 않은 글 같아도 괜찮으니 부디 스트레스받아 금방 지치지 않았으면… 오래오래 나눌 수 있었으면… 하는 작은 나의 바람이다.)




ㅋㅋㅋㅋㅋㅋ 이런 포인트들이 취향저격이다.
짭짤한 안주와 술을 앞에 두고서 “덜 맵고 덜 짜고 그런 걸 먹어볼까 해요”ㅋㅋㅋ 그 말 듣자마자 장희령 님이 냅다 눈앞에 있는 과자 클로즈업해서 찍어버리기.
이렇게 놀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수지님이 영화 크리스마스캐롤의 주인공을 보다 들었다는 생각.
나도 ‘인생은 혼자다’라고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이라 반갑기도 하고
나도 저 영화를 보고 나면 삶을 대하는 태도나 가치관이 달라질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저장을 안 할 수가 없다 - 수지 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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