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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것들.

7: 음식과 디저트가 가득한 영화장면 모음집

by 모과양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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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중에서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과 디저트가 나오는 요리영화를 좋아하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고 자주 다시 보게 되는 <리틀포레스트> 나 <카모메식당>, <라따뚜이>처럼 요리가 자주 등장하는 영화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영화에 나오는 음식과 디저트 장면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

이 글을 볼 때마다 행복해질 수 있게.




| 영화 <리틀포레스트>에서


•한국 <리틀포레스트>

겨울이 되면 먹고 싶어지는 배추전, 수제비

달콤해서 한 입 떠 먹으면 안좋았던 기분이 사르르 녹아내릴것 같은 디저트 크렘브륄레.


•일본 <리틀포레스트>

산수유잼은 이 영화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 맛이 너무 궁금하다.

삶은 감자에는 소금을 뿌려먹으면 너무 맛있지
설탕파도 존중하지만 난 소금파!

겨울 느낌 가득한 군고구마
뜨거운 열기가 휴대폰 너머까지 느껴지는 것 같다.



| 영화 <카모메식당>에서

내가 좋아하는 영화 <카모메식당>
따뜻한 느낌이 가득한 영화인데 거기에 화려하기보단 소소하고 담백한 느낌의 음식들이 등장해서 더 마음이 편안 해지는듯하다.
특히 이 영화에 나오는 시나몬롤은 정말 맛있어 보여 볼 때마다 먹고 싶어 진다.

요리하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이고 사랑스러워서 저장해보았다.🤍


| 영화 <양과자점 코안도르> 에서

내가 좋아하는 배우 아오이유우가 나온 영화.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영화 속 에서는 혹평을 들은 케이크지만 빈티지한 디자인이 너무 내 마음에 들어서 먹어보고싶은 케이크 중 하나이다.

확실히 디저트가 주제인 영화는 보는 눈이 황홀해질만큼 영상미가 너무 예쁘다.


| 영화 <엘리제궁의요리사> 에서

양배추와 연어를 겹겹이 쌓은 요리인데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좋을 것 같아 보이는 음식이다.

밀가루와 고기가 같이 있는 요리는 말해뭐해
안 먹어봐도 확신의 맛있음.

개인 요리사가 나를 위해 이렇게 정성들여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를 해준다면 정말 그것이야말로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 먹기위해 태어났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나로써는 너무 부럽다.


| 영화 <아메리칸쉐프> 에서

자를때 소리까지 완벽했던 토스트
이 영화는 보는 눈도 너무 즐겁지만 듣는 귀도 너무 즐겁게 만든다.

어렸을때 요리의 흥미를 느끼고 조리고등학교로 진학해 학교에서 처음 이 영화를 보았는데 너무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요리에 대한 열정과 흥미가 넘쳐났던 때라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멋지고 행복해 보였던 시절이었다
물론 지금 봐도 너무 재미있는 영화지만.


| 영화 <줄리앤줄리아>에서

요리는 알록달록할때 더 식욕을 넘치게 만드는듯하다. 바삭하고 토마토의 단맛이 너무 조화로울것같은 느낌이랄까? 토마토를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기때문에 이 요리는 진짜 먹고싶다.

당 충전이 제대로 될 것 같은 디저트

마지막장면은 음식사진이 아니지만 현재 블로그를 쓰고있는 사람으로써 자막이 귀여워서 저장했다🤍
(저 언니 알겠으니까 칼 좀 내려놓고 말해줘요..)


이렇게 음식/디저트 사진을 모아 놓으니까 벌써 기분이 좋아진다.
이 글을 보고 어떤 이들에게는 요리영화추천이 될 수도 있겠고 어떤 이에게는 내가 느끼는 것처럼 아주 작지만 맛이 있는 초콜릿을 먹은 듯 달콤한 시간이 선물되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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