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내 취향의 여름사복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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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봄이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여름이 오면 어떤 옷을 입을까?’ 하고
고민 중이다

그래서 오늘은 내 취향으로 여름옷을 코디한 연예인의 사진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여름이 오면 꺼내 보고 참고해서 입을 거야!

장희령 님은 원래 옷을 잘 입는 것으로 유명하다
여름옷뿐만 아니라 사계절 다 너무 본인과 잘 어울리게 옷을 매치해서 사진 볼 때마다 ‘예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한다

저 심플한 스트라이프티에 갈라져있는 흰색치마가 너무 깔끔하게 잘 어울린다.

특히 치마가 그냥 평범하지 않고 앞부분이 반으로 나눠져 있는 게 포인트가 되어서 마냥 심심할뻔했던 룩을 좀 더 특별하게 해 주는 것 같아 예쁘다

여름에는 이 조합이 빠지면 섭하지
화이트 + 청바지 + 브라운 은 사랑이야🤍
너무 깔끔하고 깨끗해 보여서 여름에는 저렇게 입으면 청량함 그 자체.

민소매.. 부담스러워서 입기가 자꾸 꺼려지는 옷이지만 올해여름에는 입을꺼야!!

역시 쨍한 색의 옷도 빠질수 없지!

나이를 먹을수록 반바지를 잘 안입게 되었는데
생각이 바뀌었다.
뭐 생각은 언제든 바뀌기도 하니까.
올해는 반바지도 사서 입어야지

내가 생각하는 러블리한 연예인 중 한 명
복숭아처럼 너무 사랑스럽게 생기셨는데 옷도 본인 이미지와 어울리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로 잘 입으시는 윤승아 님.
겨울/가을옷 스타일링도 너무 예쁘시지만 여름스타일도 이쁘다구!

여름에는 이런 색감의 옷을 괜히 입어보고싶어진단 말이지
날씨가 덥고 답답해서 그런지 여름만 되면 하늘색/소라색 옷들이 더 눈에 들어오는 것 같다.

예전에는 이해 못했던 반팔니트가 요즘은 왜이렇게 좋은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중 하나
퍼프소매🤍
저런 블라우스는 입으면 러블리해지는 느낌이어서 좋고 어깨도 넓어 보여 얼굴이 조금 더 작아 보이는 효과까지 있는 사랑스러운 아이템🤍

두 사진모두 같은 옷을 입었는데 무드가 굉장히 다르다. 스카프를 활용한 코디는 빈티지하면서 사랑스러워보여서 좋고 모자를 활용한 코디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워 보여서 좋다

역시 반팔니트는 하나쯤 있어줘야 해

시원하고 하늘하늘해보여

오늘은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여름옷스타일을 모아서 기록해 보았다.

너무 추워서 그런지 빨리 봄과 여름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 요즘이지만 아직 오지도 않은 계절을 기다리면서 기대하며 보내는 일상도 꽤 즐거운 것 같다.

오늘 기록은 ⬇️

모과양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