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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공간취향.

플랜테리어 | 식물이 좋아서 내 집을 숲으로 만들어볼까해

by 모과양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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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식물이 좋다.

나무, 꽃들을 보고 있으면 삶을 살아가는데 힘이 된달까? 하지만 정신없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주변을 천천히 바라보며 힐링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유일하게 나만의 시간을 갖고 내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나의 집을 숲으로 만들어보려 한다.




•플랜테리어•


자연친화적이면서 내추럴함이 꾸준한 관심사인 요즘, 곳곳에 소품으로 식물이나 화분으로 포인트를 주는 인테리어를 플랜테리어(플랜트+인테리어) 라고 한다.



•wish list•

더피


주로 난지의 해안가 건조지에서 자생하는 상록 다년생 고사리과 식물로 공기정화 기능도 탁월하여 새집증후군 예방에 좋고 고사리류는 습지에서 살거나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공중 습도를 높여주면 좋아한다. *뿌리 쪽은 건조하게, 잎은 습하게 키우는 것이 좋다*


블루스타펀


남아메리카의 열대지방과 따뜻한 북아메리카 남부지역이 고향이기에 어두운 환경에서 잘 자라는 까다롭지 않은 식물이다. 물을 좋아하는 편이고 미세먼지 제거가 탁월하다.



스킨답서스


청남성과의 덩굴성 식물로 가정에서 요리할 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제거량이 가장 우수하고 해충에 저항력도 강하기 때문에 실내원예를 시작하는 초보분들에게 좋은 식물이다.



피쉬본


생선뼈를 닮아 피쉬본이라 불리는 선인장과 식물.
하지만 멕시코 열대우림이 고향인 식물이라 덥고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특성이 있다.



셀렘


잎이 넓고 수가 많기 때문에 전자파 제거와 공기 중 유해물질 제거 능력도 좋다 그리고 스스로 온도를 조절하는 정온 식물로 병충해에 강하고 생명력이 강해 초보분들이 키우기 좋을 것 같다. 반음지, 반양지에서도 잘 자라는 편이다.



우리집에 있는 식물들

우리집에서도 이미 키우고있는 식물이 3개가 있지만, 위시리스트에 있는 식물들을 더 구매해 이사한 집에서 키워나갈 예정이다. 신기하게도 집에 식물이 하나씩 늘어날때마다 생기있어지고 활력이 생긴다고 해야하나.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식물들이 내 공간을 채워줄지는 모르겠지만(진짜 정글이 될지도…)
하나씩.
조금씩.
채워나가 내 공간을 공유하며 지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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