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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산지나미 제주도 맛집을 검색해 보면 아주 다양하게 여러 맛집들이 나온다. 그중 너무도 유명해 안 가봤지만 이미 가본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가게도 존재한다. 물론 유명한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은 가게는 맛과 분위기를 보장하겠지만 나의 이번 여행에서는 이미 너무나도 유명해 유튜브 브이로그에서 많이 접한 식당과 카페가 아닌 내가 느끼기에 “생소하다, 처음 들어보는 가게이름이네? ”하는 곳으로 방문하고 싶었다. 그래서 새롭게 알게 된 가게 . 나의 홀로 제주여행의 첫 시작이었고 꽤 기분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서 기록해보려고 한다. 제주시 | 산지나미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이때는 산지정식/나미정식 등등으로 정갈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게 메뉴가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잠시 오후 3시 30분부.. 2023. 5. 14.
카페 | 차담정 취향을 모으고 또 차곡차곡 쌓아놓는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음악, 내가 좋아하는 가게. 이 카페도 내가 오래전부터 내 카페취향목록에 고이 담아두었던 곳이다. 꽤 많은 시간이 흐른 이제야 방문하게 되었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가게 안을 가득 채우고 있어서 놀라기도 했다. (다들 보는 눈이 있으시군요) 차담정은 가게 안으로 들어가기 전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이해 주는 강아지가 있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곤히 잠을 자고 있어 눈 맞춤은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존재만으로 나에게 행복감을 준 소중한 강아지였다. 만나서 반가웠어—! 내가 좋아하는 식물도 꽃도 한가득 약과나 대추야자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디저트는 제일 먹어보고 싶었던 모나카를 주문했다.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2023. 5. 11.
카페 | THE HOME SEOUL 내가 카페를 좋아하는 이유 내가 카페를 가는 이유 이곳은 그 이유를 알려주었다. 사랑스럽던 고양이가 불안함 없이 여유로운 모습으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앉았다가 누웠다가 하품을 하며 진정으로 쉼을 하고 있는 모습을 자연스레 마주할 수 있었고, 존재만으로도 이곳을 휴식처로 느껴지게 만들어주는 푸릇푸릇한 식물들이 여기저기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거기에 맛 좋은 음료까지. 거리가 멀어 이동이 불편하다, 꼭 굳이 음료 한잔 먹으러 여기까지 와야 해??라는 말은 잠시 넣어두기…! 눈 내리는 겨울이 오면 다시 한번 꼭 방문하고 싶은 그런 곳이었으니까!! 아무튼!! 기분 좋게 글을 기록해 볼까?🤍 입구부터 너무 예쁘고 분위기가 좋아서 기절할 뻔음료도 참 맛있다—!이 친구 만나러 여기까지 온 건데 이렇게 실물로 마주하니.. 2023. 5. 8.
영화 | 제주풍경이 담긴 영화 모음집 이제 제주도에 갈 날이 며칠 남지 않았다. 그래서 기록하게 된 미리 제주도를 여행한 듯 기분이 좋은 장면들이었다. 물론 영화 내용은 제각각 다르지만… 제주풍경이 주는 느낌만은 모두 따뜻했던 것 같다. 내가 실제로 가서 지내며 느끼는 제주는 어떨지 기대가 되기도 하고. 제주풍경을 찾기 위한 일 덕분에 재미있는 영화도 알게 되었고 또 어떤 영화는 이 기회에 한번 더 다시 보게 되면서 등장하는 인물들의 감정선을 한층 더 깊게 알아갈 수 있어서 좋은 순간들이었다. | 늦여름 | 건축학개론 | 계춘할망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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